해병대원 김명수, 무적해병 정신 무장 "건강히 軍복무중"[★FOCUS]

문완식 기자  |  2021.07.06 10:33
김명수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김명수(29)가 무적해병 정신으로 건강히 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명수는 지난 2월 22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포항 해병 1사단에서 군 복무 중인 김명수는 자대 배치 당시에는 늦은 나이로 군 생활을 시작해 군 생활 적응에 다소 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이를 완전히 극복하고 평탄히 군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본인이 원해서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만큼 해병으로서 군 생활에 만족감과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한다.

김명수 /사진=스타뉴스

김명수의 한 측근은 6일 스타뉴스에 "김명수가 우리 나이로 서른 살에 입대해 동기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등 어려움도 좀 있었지만 입대 5개월 정도 지난 지금은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라며 "무적해병 정신으로 무장해 건강히 군 생활을 잘 마치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김명수는 2010년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멤버 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룹 활동 외에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엄마가 뭐길래' '주군의 태양' '앙큼한 돌싱녀'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녀' '군주-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어서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다.

김명수 /사진=스타뉴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촬영 전 해병대 입대를 지원했다.

김명수는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종영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하고, 그 중 한명이 김명수 저"라며 "평소 해병대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기에 지원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명수가 입대 전 출연한 주연작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14%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김명수의 배우로서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다.

김명수는 오는 2022년 8월 전역 예정이다. 내년 여름이면 돌아온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무적해병' 정신으로 무장하고 돌아올 '배우 김명수'에 대한 기대감이 그때까지 계속해 높아질 전망이다.

김명수. 인피니트 엘로 활동 당시 2014년 모습 /사진=스타뉴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