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이 지난 1일 개원 2년 만에 보건복지부로부터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 (tavi)실시기관 신규 승인을 취득했다.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이하 타비시술)로 알려진 타비시술은 고령자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가슴을 열지 않고 하부동맥을 통해 기능이 저하된 판막을 인공 판막으로 교체하는 시술이다.
타비시술의 경우 난이도가 높아 ▲연간 수술적 대동맥판막 교체술 10건 이상, 경피적 대동맥 및 분지혈관 스텐트-이식 설치술 10건 이상,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 100건 이상 전문 의료진(심장혈관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확보 ,관련 시설·장비 등의 요건을 충족해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의료기관만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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