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찬성X우영X존박, 구리 직주근접 '매물 전쟁'[★밤TView]

이종환 기자  |  2021.07.11 23:45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구해줘! 홈즈'에서 찬성과 우영, 존박이 하남시 전세 매물 찾기에 도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다둥이 5인 가족의 매물 찾기가 그려졌다.

2PM의 찬성과 우영, 가수 존박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우영은 "레트로 풍을 좋아한다. LP가 7천장 조금 넘는다"며 LP바같은 집 내부를 공개했다. 한편 존박은 "카페나 갤러리 같은 집을 좋아한다. 집 안에는 문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전세 기간이 만료된 하남의 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전세 매물을 찾고 있다고 했다. 의뢰인은 직장이 위치한 강동구의 직주근접 매물을 바랐고, 의뢰인이 책정한 예산은 전세가 6~7억원이었다.

복팀에서는 찬성과 우영, 박나래가 서울 광진구로 출격했다. 이들은 첫 매물로 광장동 아파트 매물을 소개했다. 아차산과 한강이 근처에 있는 지역으로,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를 리모델링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T자형 복도'도 특징이었다. 이에 찬성과 우영은 T자형 복도에서 즉석 런웨이를 펼쳤다. 복팀 멤버들은 "미술을 가르치는 의뢰인이 복도에 작품들을 전시하는 것도 좋겠다"며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다.

이 집의 이름은 한강이 힐끗 보인다고 하여 '워커 힐끗! 한강 뷰 아파트'로 소개됐다. 박나래는 "저희가 직접 보면 크게 보이는데 화면에서는 작게 보여 아쉬움이 있다"며 공감했다. 또한 주방은 우드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매물가는 전세가 6억 9천이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한편 덕팀에서는 존박과 붐이 출격했다. 이들이 소개한 매물은 강동구 고덕지구에 위치한 주거용 오피스텔 매물이었다. 근처에 대형마트와 공원, 단지 내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고, 심지어 도보 20분의 직주근접 매물이었다.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1층 매물로, 이 집의 이름은 '다둥이 3분짜잔 아파트'로 소개됐다. 존박은 단독 주택 못지 않은 '녹색 뷰'에 아메리카 리액션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이 집 전체가 디지털화되어 있다. 빛의 밝기와 색 조정이 가능하다"며 직접 시연까지 선보였다. 이 매물의 가격은 7억 8천만원이었다.

이어 복팀의 박나래와 찬성, 우영은 두번째 매물로 하남시의 아치울 마을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영상 공개 전, "너무 가고 싶지만 약간 부담스러운 집을 구해왔다"고 자진납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홈즈' 최초 자동 중문 옵션부터 럭셔리한 비앙코 타일 인테리어가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럭셔리한 화이트톤 조명이 반겨주는 이 집의 이름은 '아치울 마을 다등이집'이었다.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 4대가 옵션으로 되어있는 등 각종 메리트를 자랑하는 매물의 가격은 전세가 7억 5천만원으로 공개됐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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