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 오메가엑스, 무대 꽉 채운 존재감..11인 11색 매력

윤성열 기자  |  2021.07.14 19:30
/사진='쇼챔피언' 방송 화면
신인 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 OMEGA X)가 무대를 꽉 채운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메가엑스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VAMOS'(바모스)로 무대를 꾸몄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화려한 조명 속에 11인 11색 개성 강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하는 눈빛과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다.

오메가엑스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을 자랑했다.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려 꽉 찬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국적 장단과 '덩기덕 춤'이 만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고, 멤버들은 한 데 뭉치거나 반으로 갈라져 댄스 배틀을 펼치는 듯한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따.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VAMOS'는 경쾌하고도 이국적인 사운드에 라틴풍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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