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이번 여름 여행 사진(트래블 포토그래피) 시리즈 출간물인 '패션 아이(Fashion Eye)' 컬렉션에 '베니스(Venice)' 및 '상파울루(Sao Paulo)' 총 2편의 신간을 선보인다.
15일 루이 비통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신간인 '베니스' 편은 영국 사진 작가 세실 비튼(Cecil Beaton)의 아카이브 자료들을 통해 베니스의 차분한 분위기를 담았다.
'상파울루' 편은 브라질 출신의 사진 작가 알렉산드르 퍼콜린(Alexandre Furcolin)의 감각적인 시선을 통해 담아낸 브라질의 생기 넘치는 매력을 그려냈다.
한편 루이 비통은 '여행 예술'을 표현하는 매체로써 사진의 매력을 높이 평가해 신간을 출판할 때마다 시각적 표현 방식을 재창조하며 패션 아이 시리즈의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특히 책은 작가, 디자이너, 인쇄 기술자, 출판인의 공통된 노력의 결과물이자 하나의 작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루이 비통은 모든 패션 아이 컬렉션에 대해 단행본의 용지를 비롯해 제본 방식 및 구성을 각 작품의 특색에 맞게 엄선해오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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