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바라기' 방탄소년단 정국 "아미 너무 보고 싶어..언제든 달려갈 준비돼있다"

문완식 기자  |  2021.07.18 07:19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클럽 아미(ARMY)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내 전 세계 팬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17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디오 방송국 '102.7KIISFM'에 출연해 진행자 '조조 라이트'(JoJo Wright)와 함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새 앨범, 아미 등에 관련해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자는 "공연을 하게 되면 팬들이 난리 날 것이며 당신들이 무대에 서는 걸 직접 보길 학수고대할 것이다. 당신들도 관중의 함성을 듣게 될 날을 너무 기다릴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죠?"라고 물었다.

이 같은 질문에 정국은 팬들에 대한 지극한 애정과 그리움을 나타냈다. 정국은 "팬들도 저희가 되게 많이 실제로 굉장히 보고 싶으실 것이다" 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희도 마찬가지로 아미분들 너무 보고 싶고 기회만 되면 뭐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밝혀 팬들을 감동케 했다.


팬들은 "우리 정국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데 감동이야ㅠㅠ 나도 보고싶어" "아미바라기 정국이 아미가 얼마나 그리울까" "나도 너무 보고 싶은데 우리 정국이는 더 하겠지"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됐다는 말이 너무 애틋하다ㅠㅠ우리 아바" "무대에서 보는 날 왠지 다들 울음 바다 될 듯" "정국이 말에 마음이 너무 아린다ㅠㅠ너무 보고싶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정국은 이날 페이즐리 패턴이 돋보이는 셔츠를 입고 럭셔리한 세련미를 한껏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의 개성 넘치는 눈썹 피어싱이 힙한 매력을 더하며 섹시한 남성미를 자아냈다. 정국은 귀여운 미소와 제스처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고 조각 같은 남신 자태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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