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칭스태프 1명도 확진 "선수단 전원 자가격리" [공식발표]

신화섭 기자  |  2021.07.19 11:50
KT의 홈구장 수원 KT위즈파크(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뉴스1
KT 코칭스태프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KT 구단은 19일 "코칭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코칭스태프는 지난 16일 휴식일에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17일과 18일에 진행된 선수단 공식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어 18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후 1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KT는 전했다.

KT는 "KBO 코로나19 방역 지침 매뉴얼에 따라 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선수단과 임직원들은 전원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또 위즈파크 내 방역 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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