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두산 자가격리 선수단 31명 전원, 코로나 '음성' 판정

김동영 기자  |  2021.07.22 13:49
잠실구장.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산 구단은 2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코칭스태프 14명과 선수 17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대표 예비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과 퓨처스리그 등 구단 소속의 모든 선수들이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구단은 덧붙였다.

앞서 두산은 지난 10일 2명의 확진자가 나와 대부분의 선수단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 선수단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두산은 22일부터 잠실구장에서 정상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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