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하윤경, 문태유에 "돈은 내가 있으니 몸만 와"청혼?

이시연 기자  |  2021.07.22 21:34
/사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 화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하윤경이 문태유에게 프러포즈 멘트로 설렘을 안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용석민(문태유 분)이 병원 동료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을 나갔다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신경외과 치프 레지던트 용석민이 병원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를 말했다.

종세혁(전광진 분)은 "그러게 내가 펠로우 1년 하고 나가라고 했잖아. 뭐가 급해서"라고 하자 용석민은 "제 경험과 제 수술 실력으로는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고요. 공부 많이 하시고 수술 많이 하신 선배들이 포진하고 계셔서. 한 반 년 방황하다가 펠로우 티오 났다고 해서 얼른 지원했죠"라고 대답했다.

종세혁은 "그래도 돈은 미련이 많이 남을텐데. 펠로우 월급이랑 비교하면 세네 배 차이 나잖아"라고 묻자 용석민은 "더 배워서 더 많이 벌 거예요. 돈 더 많이 벌려고 다시 들어온 겁니다"라고 답했다.

허선빈(하윤경 분)은 "선배는 돈이 인생에 전부냐"고 물었고 용석민은 "결혼하려면 돈이 있어야죠. 지금 돈으로는 택도 없다"고 답했다. 허선빈은 "그 돈 내가 있어요. 오빠는 몸만 와. 아니면 숟가락 하나만 들고 오든가"라며 갑작스러운 청혼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선우은숙 이혼..며느리 최선정, 생기 잃은 근황 "웃음도 잃어"
  2. 2"경외심 불러일으켰다" 이정후 '미친 수비→동료는 극찬의 욕설'... 행운의 안타까지 적립, 팀은 3-4 역전패 [SF 리뷰]
  3. 3'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4. 4'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5. 5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6. 6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7. 7'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8. 8'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9. 9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10. 10'고우석 떠난 날' 김하성 무안타 침묵, '아쉬웠던 두 장면'... 팀은 7-1 대승 [SD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