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남신, 아기 변신..방탄소년단 진, 복숭아향 폴폴 러블리 댄스 퍼포먼스

문완식 기자  |  2021.07.23 07:50



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청량미 넘치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공식 트위터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춤을 못 참는 아미를 위해 온 세상을 누비며 춤추는 #방탄소년단'이라는 글과 함께 ' Permission to Dance Anywhere'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공개된 영상에서의 진은 옅은 파스텔톤의 레몬빛 티셔츠와 귀여움을 부각시킬 롤업스타일의 데님 셔츠, 그리고 같은 색상의 팬츠를 매치한 채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윤기 나는 흑발과 돋보이는 복숭아빛 피부, 까맣게 반짝이는 맑고 투명한 눈동자와 오똑한 콧대, 도톰하고 통통한 입술과 매혹적인 입술선이 자아내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은 마치 진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생기를 입고 한층 더 빛났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영상 속에서 진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석양이 펼쳐진 강가, 하늘, 무대, 민속촌, 담요 위, 공연장 등 독특하고 귀여운 배경이 합성된 화면에서 진은 무한의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펼쳤다.

작게 잡힌 모습에서도, 단편적으로 짧게 잡힌 모습에서도 진의 환상적인 외모와 그루브한 몸짓, 그리고 온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러블리함은 팬들의 시선을 앗아가기에 충분했다.

팬들은 "김석진 너무 귀여워", "중간에 클로즈업 됐을 때 무슨 인형인줄", "애굣살 도톰하게 잡힌 게 애기같아", "진은 피부가 정말 딱 복숭아같아, 옆에 가면 달콤한 복숭아 향기 폴폴 날 거 같아 ㅠㅠㅠㅠ", "흑발로 바꾸고 더 어렵고 귀여워진 거 같아!", "분명 미의 남신인데, 애기입니다", "그대로 내 망태기 안으로 들어와주지 않을래?", "한컷한컷 다 열심히 추고 있어 ㅠㅠㅠㅠ", "보는 사람도 즐거워져"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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