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인환이 드라마 '학교2021'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인환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2021'(극본 동희선·조아라, 연출 김민태)에 출연을 확정했다.
'학교2021'은 입시 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다. 김요한, 조이현, 황보름별이 출연한다.
박인환은 극 중 공기준(김요한 분)의 할아버지를 맡는다. 그는 '손자 바보'로 따뜻한 감성을 가진 인물이다. 손자 공기준을 비롯해 학생들을 마음으로 품어준다.
'학교2021'을 통해 박인환은 전작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보여준 감성 연기를 다시 한 번 이어간다.
한편, '학교2021'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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