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공격축구에 고무된 토트넘 팬심, “꼬리 내린 모리뉴와 달라”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7.23 14:44

[스포탈코리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로 바뀐 토트넘 홋스퍼가 팀 스타일도 변화를 예고했다.

토트넘 팬 페이지 ‘스퍼스 웹’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콜체스터와 프리시즌에서 보여준 팀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스퍼스 웹’은 “누누 감독이 보여줄 토트넘의 스타일은 전반 30분 동안 분명히 드러났다. 특히,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가 깊숙한 곳에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돌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꼬리 내리는 조세 모리뉴 전 감독 시절에는 충분히 보지 못한 장면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020/2021시즌은 소득이 전혀 없었다. 장점인 공격 축구는 사라졌고, 우승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얻지 못했다. 모리뉴 전 감독은 시즌을 완주하지 못한 채 지난 4월 경질 수모를 겪었다.

결국, 오랜 시행착오 끝에 누누 감독을 데려왔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튼 원더러스 시절 공격적인 축구와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며, 기존 상위권 팀들을 위협했다.

그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라는 특급 공격수를 보유했다. 더불어 모리뉴 시절 부진했던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등 2선 공격수들을 살리면 올 시즌 토트넘은 기대해도 좋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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