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中팬들 홍수 피해 돕기 정저우시 적십자사 기부..선한 영향력 실천

문완식 기자  |  2021.07.25 06:09
김희재
가수 김희재의 중국 팬들이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김희재 중국 팬카페 '김희재와희랑별 金熙栽和熙郞星'은 지난 24일 중국 허난성(河南成)의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정저우시 적십자에 8000위안(한화 약141만 6000원)을 기부했다.

김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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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성은 대홍수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음식과 생활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의료진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김희재와희랑별 金熙栽和熙郞星'은 "홍수로 인해 생활고와 목숨을 잃는 아픔을 겪은 이들을 위로하고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희재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빛과 소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팬들은 이어지는 선행을 통해 김희재의 그런 꿈에 국내외 팬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희재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군 청해부대 후배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김희재는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이어 최근에는 웹예능 '플레희리스또'를 통해 진행자로서 역량도 보여주며 앞으로 활동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희재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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