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대와 ESG 공동 추진 협약 체결... 지역 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7.26 11:28

[스포탈코리아]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국립한밭대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립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과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ESG 경영이 중요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국립대학인 한밭대학교와 함께 지역 내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SG란‘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 구조(Gor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 구조 개선 등을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다.

올해 대전은‘
선(善)블러 캠페인’,‘하나 클린스타디움 캠페인’ 등 친환경 캠페인과 지역의 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는‘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꾸준한 ESG 활동을 전개해온 바 있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구성원 복지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하고, 산학협력 사업 추진, 주요 사업 홍보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은 “ESG 경영은 우리 대학에서도 실현해가고 있는 큰 관심 분야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전하나시티즌과 산학협력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가치 확산에 동참해 주신 한밭대학교에 감사드린다. 한밭대학교와 우리 구단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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