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누 엄마도 속겠다' 튀니지 태권도 선수 외모에 맨유 팬들 '화들짝'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7.26 19:14

[스포탈코리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튀니지의 태권도 선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가 해외 축구팬들에게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5일(현지시간) "튀니지의 젠두비는 태권도 58kg급에서 은메달을 따며 아프리카 최초의 도쿄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런데 젠두비는 메달이 아닌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닮은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라고 전했다.

젠두비는 이번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한국의 장준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이탈리아의 비토 델라킬라에 패배하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그런데 젠두비는 외모로 더욱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에 올라 환하게 웃는 젠두비의 얼굴은 완전히 브루누였다. 맨유 팬들은 젠두비의 얼굴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해당 이슈를 놓치지 않은 '비인스포츠'의 기자는 젠두비를 향해 "당신이 브루누를 닮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젠두비는 본인이 브루누가 아닌 메수트 외질(페네르바체)을 더 닮았다고 답했다.

사진=메트로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4. 4[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5. 5LG, 두산전 선발 라인업 공개 '오지환 대신 구본혁 SS 선발 출장' [잠실 현장]
  6. 6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7. 7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8. 8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9. 9'눈물의 여왕' 김수현, '별그대' 이후 10년 만에 亞 투어 연다 [스타이슈]
  10. 10두산, LG 맹추격 뿌리치고 2연패 탈출 '어린이날 시리즈 기선 제압' [잠실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