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90kg 넘어..당수치 재검해야" [스타IN★]

이경호 기자  |  2021.07.26 23:25
개그우먼 황신영이 근황을 전했다./사진제공=황신영 인스타그램

세 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쌍둥이 임신 26주차 바디체크♥"라며 "저 90kg 넘었어요. 너무 잘~먹고 잘 자다 보니 살이 찌는 소리가 들려유"라고 했다.

황신영은 "오늘은 병원가서 임당 검사하고 왔는데유~ 임당 검사도 뭐 한번에 통과되겠지 하며 자신있게 갔는데. 뚜둥. ㅠㅠ"이라며 "제가 1일1 초콜릿, 밀가루, 과일을 달고 살았던게 갑자기 애들한테 미안하게 됐네유ㅠㅠ"라고 했다. 또한 "2주 후에 다시 임당 재검 하자고 하셔서 좀 속상해유.. 헝헝 '당 수치가 많이 높나요?'라고 여쭤보니, 세쌍둥이 치고는 높은건 아닌데 정상수치보다 좀 오바되서 다시 재검 해야 한다고...헝 넘 아쉬워유 ㅠㅠ. 삼둥이를 위해서 2주 동안은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밀가루, 과일 잠시 안녕 해야 할 것 같아요. 애들은 여전히 건강하고 몸무게도 좋구요♥ 임신 26주차에 세명 다 1키로대 진입~!"라고 했다.
개그우먼 황신영이 근황을 전했다./사진제공=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황신영은 근황 사진도 공개했다. 세 쌍둥이를 임신한 그녀의 배는 한껏 부풀어 있다. 세 쌍둥이 임신 위엄을 엿 볼 수 있는 'D라인'이었다.

네티즌들은 "건강 챙겨요" "대단해요" "음식 조절해요"라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결혼했으며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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