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 키노 "우즈 덕분에 하성운 알아..게스트 초대 원해"

키노 /사진제공=패션앤 '팔로우미'

그룹 펜타곤 멤버 키노가 하성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패션앤 새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 - 취향에 진심'(이하 '팔로우미')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키노는 "펜타곤 멤버들이 많이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 오늘은 무슨 촬영하냐, 누구랑 같이 하냐 등을 묻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함께 MC를 맡는 하성운에 대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키노는 "내가 형의 취향을 원하지만 형은 원하지 않는 것 같다.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형을 얼만큼 좋아하냐면 매일 연락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출연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난 우즈라는 친구를 소개하고 싶다. 성운이 형을 알게 된 게 우즈다. 그 친구가 취향이 확고하고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전했다.

한편 '팔로우미'는 뷰티, 패션, 쇼핑, 라이프 스타일 등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K-아이콘들의 취향을 공유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