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준상이 참여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8월호 화보가 27일 공개됐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윤해강 역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는 드라마 속 운동복을 벗어던지고 색다른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탕준상은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과 분홍색 셋업 차림으로 개성 만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탕준상만의 풋풋한 분위기, 장난기 가득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또한 '라켓소년단'에 함께 출연 중인 네 배우들과의 단체컷에서는 끈끈한 팀워크와 함께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탕준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 함께 출연한 선배 배우 이제훈에 대해 "훗날 이제훈 형처럼 영감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존경심을 보이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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