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조환지가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환지는 2015년 1회 DIMF '뮤지컬 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7년 뮤지컬 '서편제'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오며 '실력파 배우'로 꼽히고 있다.
그는 무대 위에서 개성 넘치는 호연을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냈으며, 크고 작은 무대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조환지는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캐릭터를 불문하고 매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무엇보다 특색 있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올해도 '블루레인',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루드윅:베토벤 더 피아노',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조환지는 8월 29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에 출연 중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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