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4000만원 빌려 달라' 문자에 "누구 애 이름인가"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1.07.28 08:18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아이비가 4000만원을 요구하는 문자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비가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문자를 보낸 이는 "도움이 좀 필요해서 글 남깁니다. 급하게 4000만원을 빌리고자 합니다. 60개월(5년) 동안 월 100만원씩 6000만원을 갚겠습니다. 생활이 어려운데 지병까지 심해져 지금은 일을 못하고 있어, 대출은 연체되고 생활비도 부족해서 부득이하게 급전 빌리는 중입니다. 4000만원은 대출 전체 완납과 지병 치료비, 치료하는 기간 동안의 생활비입니다. 부디 여력이 되신다면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라고 호소했다.

아이비는 해당 내용을 공개하며 "4000만원 누구 애 이름인가"라고 적어 불쾌감을 나타냈다.

한편 아이비는 뮤지컬 '레드북',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베스트클릭

  1. 1'비주얼 킹' 방탄소년단 진, '확신의 강아지상 남자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남자 개인 4월 랭킹' 1위..'6월의 희망 배달부' 선정
  3. 3'손흥민·김민재, 원래 수준에 못 미쳐' 英 경악, 이유가 있었다... '치명적' 멘탈+체력 저하 주장
  4. 4방탄소년단 뷔, 독일 매거진 '브라보' 표지 등장..테일러 스위프트·티모시 샬라메와 나란히 '김태형'
  5. 5[속보] 고우석 돌연 마이애미행, '타격왕' 아라에즈와 4대1 전격 트레이드
  6. 6두산 '전격 코칭스태프 교체' 분위기 쇄신 제대로 통했다... 이승엽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
  7. 7김새론, 열애설→복귀 무산 후..'빛삭' 안 한 근황
  8. 8"경외심 불러일으켰다" 이정후 '미친 수비→동료는 극찬의 욕설'... 행운의 안타까지 적립, 팀은 3-4 역전패 [SF 리뷰]
  9. 9KCC 우승까지 '1승 남았다', 4차전 96-90 역전승! 최준용 24득점 부활쇼 [부산 현장리뷰]
  10. 10일본 우승! 91분 극장골→日골키퍼, PK 막고 폭풍눈물... '미쳤다' 모두 추가시간에 일어난 일, 우즈벡 1-0 격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