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뮤직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휘인 계약은 사실무근이며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경닷컴은 휘인이 하이어뮤직과 전속계약 체결을 위한 막바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휘인은 지난 6월 소속사 RBW와 계약이 종료됐다. 당시 휘인은 "연습생 기간부터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울고 웃으면서 천천히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해 준 고향과도 같은 RBW를 떠나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게 됐다"고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겻다.
휘인은 마마무로 활동하며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HIP'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 4월에는 미니 1집 'Redd'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하이어뮤직은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이다. 그루비룸, 식케이, 김하온 등이 소속돼 있고 최근 갓세븐 출신 제이비가 합류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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