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전역하면서 객관적으로 날 바라볼 수 있게 됐죠" [화보]

강민경 기자  |  2021.07.28 14:57
정진운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그룹 2AM 멤버 겸 배우 정진운이 전역 후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28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측은 정진운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진운은 검은 슈트와 가죽 팬츠, 독특한 패턴의 셔츠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전역 후 오랜만에 찍은 화보임에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진운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정진운은 지난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나만 보이니'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뤘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나만 보이니'는 오싹한 공포 영화지만 실없는 말장난이 끊임없이 등장해서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며 "배우들끼리 나이도 비슷해서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역하면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다 끌어안고 가려고 욕심을 부렸는데 이제는 내가 진짜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어 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그래서 지금 어느 때보다 편하고 재미있다"고 했다.

정진운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최근 2AM의 컴백 소식도 전한 정진운은 "각자 새로운 회사를 찾아 흩어졌을 당시 훗날 2AM 스케줄이 생긴다면 그것을 최우선시하자고 얘기한 게 있다"며 "무조건 2AM 색깔을 또렷이 가져가자, 듣기 편안한 2AM만의 발라드를 하자고 얘기했다. 다시 설 무대가 기다려진다"고 설렘을 내비쳤다.

정진운은 자신의 목표에 대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싶다"며 "혼자 하나하나 차근히 무언가를 이뤄가고 싶은 욕망이 있다. 나중에 뒤돌아봤을 때 자잘한 것들이 쌓여 사람들이 정진운 하면 '리스펙트'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진운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enews.com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