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울린 성스러운 팔세토..방탄소년단 진 꿈같은 BBC 라이브 '글로벌 극찬'

문완식 기자  |  2021.07.29 08:21
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의 꿈같은 라이브와 환상적인 보컬 실력으로 글로벌 미디어의 극찬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Live Lounge)'에 출연해 퍼프 대디(Puff Daddy)의 '아윌 비 미싱 유(I'll Be Missing You)' 커버와 함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라이브 라운지'는 영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디오 쇼다. 그동안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앨리샤 키스(Alicia Keys),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라이브 라운지' 무대에서 특히 진의 타고난 미성의 아이코닉한 보컬은 보는 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28일 미국 빌보드 뉴스는 방탄소년단의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무대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진과 정국의 보컬은 항상 짜릿하다고 언급하며 '라이브 라운지' 무대의 '퍼미션 투 댄스' 중 진의 고음 하이라이트 파트인 'We don't need to worry. 'Cause when we fall we know how to land' 가사 부분을 엔딩 장면으로 내보냈다.

진의 풍부한 성량과 단단하면서도 시원한 고음, 톡톡 터지는 듯한 청량한 보이스의 능숙한 보컬 실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해외 음악 매체 밴드웨건(bandwagon) 또한 방탄소년단이 '라이브 라운지'에서 퍼프 대디(Puff Daddy)의 '아윌 비 미싱 유(I'll Be Missing You)'를 커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 보컬라인이 그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며, 엔딩에서 진의 음 전환과 지민의 높이 치솟는 보컬을 강조해서 언급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미국의 작가이자 변호사인 미키 잉글스(Mickey Ingles)는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I'll Be Missing You'에서 진과 지민의 고음에 대한 감사 트윗. 세상에!!" 라는 글을 남겨 깊은 감탄을 나타냈다.

진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믿듣보', '라이브킹'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 눈을 사로잡는 진의 '미의 남신', '비주얼킹'다운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귀를 사로잡는 '라이브킹'다운 완벽한 라이브가 전 세계를 열광케한 순간이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각 무대의 유튜브 영상에는 진의 압도적인 보컬 실력과 재능에 감탄하는 댓글들이 빠르게 줄을 이었다. 이탈리아, 터키,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수 개국의 실시간 트렌드에는 진의 본명인 'seokjin'이 올라오면서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언제나 완벽한 라이브를 보여주면서도 천부적인 재능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항상 한발짝씩 더 나아가는 진에게 글로벌 팬들은 "진의 팔세토 완전 성스럽다", "진의 목소리 너무 소울풀해. 나 울고 있어", "진이 부르는 아윌 비 미싱유 너무 아름다워. 실버보이스!", '3분 44초의 진이 이 노래의 MVP 파트야", "진의 목소리는 놀랍도록 깨끗하고 부드러워. 완벽해.", "와 진의 보컬과 고음에 대해 얘기할 수밖에 없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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