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진영·정수정이 밝힌 '경찰수업' 관전 포인트

김수진 기자  |  2021.07.29 10:12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경찰수업'만의 특별한 매력을 밝혔다.

오는 8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경찰수업'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경찰대학교라는 배경은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완벽한 싱크로율과 '찰떡'처럼 조화로운 케미스트리로 몰입도를 더할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 정수정(오강희 역)이 '경찰수업'의 '꿀잼 요소'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차태현은 "형사이자 경찰대학 교수인 유동만(차태현 분)과, 천재 해커이자 경찰대학 학생 강선호(진영 분)의 티격태격 사제 케미, 공조 케미를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악연으로 만났지만, 결국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들의 모습과 감동적인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여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시너지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낯설면서도 흥미로운 경찰대학 생활의 모습들과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라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색다른 공간에서 그려질 각양각색 청춘들의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했다.

그리고 진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경찰대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을 재미 요소로 꼽았다. 그는 "'경찰수업'은 경찰대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잘 보여주는 드라마다. 계속해서 사건이 발생하는데, 경찰대 사람들이 함께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재미있다"라며 '경찰수업'에서 펼쳐질 좌충우돌 미스터리 스토리에 호기심을 높였다.

정수정은 "경찰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경찰수업'은 볼거리가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각각의 캐릭터가 어떻게 얽혀있는지, 그 관계를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다채로운 등장인물과, 풍성하고 흥미진진한 전개의 향연에 궁금증을 부채질했다.

이처럼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린 차태현, 진영, 정수정의 활약은 '경찰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는 8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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