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재정, 독립 후 부모님 반응은? "가족 관계 돈독해져"

안윤지 기자  |  2021.07.29 16:44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가수 박재정이 휴일을 맞아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 일손 돕기에 나선다. 독립 후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과 반가움도 잠시 몰려드는 손님에 박재정은 주문, 서빙, 팬서비스까지 능수능란하게 일당백 활약을 펼쳐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자취 새내기' 박재정과 부모님의 만남을 공개한다.

박재정은 "독립 후 부모님을 한 번도 뵙지 못했다"며 간만의 휴일에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는다. 두 달 만에 부모님과 만남에 반가워하는 박재정과 달리 식당 오픈 준비에 분주한 부모님의 시크한 반응이 웃음을 유발한다.

본격적인 식당 오픈 시간이 다가오자 박재정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익숙하게 예약 접수부터 주문, 손님맞이와 방역 QR코드 체크, 서빙과 뒷정리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일당백 능력을 발휘한다.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찐팬에게는 다정다감한 특급 팬서비스와 즉석 사인까지 선물, 팬심과 효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폭풍 같은 점심 시간이 지나고 부모님과 마주한 박재정은 무뚝뚝한 듯 보여도 걱정 가득인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야무진 살림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독립 이후 저희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며 가족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박재정은 자취생의 필수 코스인 본가 생필품 찬스도 잊지 않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박재정은 양손 가득 커다란 봉투를 들고 있어 과연 어떤 물건들이 들어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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