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집' 정소민, '재회 애원' 김지석에 냉정 "우리 이미 끝나"

여도경 기자  |  2021.07.29 21:16
/사진=JTBC '월간 집' 방송화면 캡처
'월간 집'의 정소민이 김지석을 냉정하게 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는 유자성(김지석 분)이 나영원(정소민 분)에게 매달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자성은 나영원을 붙잡기 위해 춘천까지 갔다. 유자성은 신겸(정건주 분)이 나영원이 아직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했던 것을 떠올리며 나영원을 잡았지만 나영원은 냉정했다. 유자성은 나영원 집까지 찾아가 "내 얘기 좀 들어봐요"라며 매달렸지만 나영원은 "들을 얘기 없어요"라며 앞만 봤다.

유자성은 "내가 잘못했습니다.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나 한다면 하는 놈이잖아요"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나영원은 "이제 그만하세요. 우리 이미 끝났잖아요"라며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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