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수문장 에데르송과 ‘파격 7년 재계약’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7.29 19:05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가 수문장 에데르송 모라에스(27)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9일 “맨시티가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 에데르송과 장기 계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2017년 여름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에데르송은 첫 시즌부터 안정감 있게 골문을 사수했다.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3회, FA컵 1회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6경기, 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 출전해 26회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데르송은 맨시티와 2025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 클런 수뇌부는 이전부터 그의 성능을 높게 평가, 2028년 6월까지 7년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곧 선수 측에 제안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맨시티는 에데르송을 포함해 공격수 라힘 스털링, 리야드 마레즈 등 핵심 자원들과 계약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이 유력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 애스턴 빌라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 영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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