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 아내' 박연수 "지아·지욱 다 커서 일하고 싶은데.."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1.07.30 07:41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가 과거를 회상하며 배우 활동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다.

박연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년 전 웹드라마 '더미라클' 홍윤화씨 엄마 역할.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너무 행복했던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더 미라클' 출연 영상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2016년 12월 공개된 '더미라클'에서 쌍둥이 시연(홍윤화 분), 시아(김나현 분)의 엄마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박연수는 "이젠 지아 지욱이도 많이 커서 내 일을 하고 싶은데 기회가 잘 오지 않네요.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 오겠죠"라며 배우 활동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딸 지아 양과 아들 지욱 군이 있다. 송종국은 지난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자연인으로 홀로 사는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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