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카르바할은 잡았다… 2025년까지 계약 연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7.30 07:34

[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가 측면 요원 다니 카르바할과 재계약하며 수비라인 균열을 막았다.

레알은 2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르바할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양측은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29세인 카르바할은 33세가 되는 4년 뒤까지 레알에서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레알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이적했다. 카르바할과의 재계약이 무산됐을 경우에는 수비라인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카르바할은 레알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앞으로 4년 더 레알에서 뛰기로 했다.

또한 카르바할은 레알 레전드의 길을 걷게 됐다. 레알 유스팀 출신인 카르바할은 2010년 레알 B팀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2012/2013시즌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으나 2013년 여름 레알은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 카르바할을 재영입했다.

2013/2014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카르바할은 매 시즌 40경기 전후로 뛰며 레알 수비를 책임졌다. 2020/2021시즌은 부상이 반복되며 시즌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카르바할은 2020/2021시즌까지 레알에서 총 294경기를 뛰었다. 2021/2022시즌에 300경기 출전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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