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韓 '종이의 집' 캐스팅..'대세 신인' 입증

이경호 기자  |  2021.07.31 07:00
배우 이시우/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신예 이시우가 한국판 '종이의 집'에 출연을 확정했다.

3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시우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한국판 '종이의 집'에 캐스팅 됐다.

한국판 '종이의 집'은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인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사상 초유의 인질극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스페인 오리지널 시리즈를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 했다.

유지태, 김윤진, 김지훈, 장윤주, 김성오, 박명훈 등이 주연을 맡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시우는 이번 '종이의 집'에서 앤 역을 맡았다. 앤은 주인공들과 각별한 관계를 맺게 되는 인물이다.

'종이의 집'에 합류한 이시우는 '대세 신인'임을 입증했다.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박신혜, 조승우 주연의 JTBC '시지프스 : the myth'(이하 '시지프스')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 영화 '롱디'에 연이어 캐스팅 됐다.

이시우는 전작 '시지프스', '오늘부터 계약연애'에서 통통 튀고, 털털한 매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종이의 집'에서는 보다 진중한 연기력을 더할 예정이다. '대세 신인'으로 쟁쟁한 스타들과 호흡할 이시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6. 6'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7. 7'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8. 8'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9. 9'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10. 10"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