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권장 예능 '랜선장터'가 12회 방송으로 시즌을 마무리 한다.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 2TV '랜선장터'가 총 12회 방송으로 시즌을 종료한다.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 소비 권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됐다. 장윤정,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 등이 MC를 맡았다.
'랜선장터'는 당초 12회로 기획했으며, 지난 6월 16일 첫 방송했다. 12회에서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 9월 중 시즌을 종영한다. 후속 예능은 미정이다.
'랜선장터'는 이번 시즌 종료 후, 기존 방송에 대한 시청자 반등 등을 추가 검토한 후 새 시즌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랜선장터'는 지난해 10월 6부작 파일럿 '랜선장터-보는날이 장날'로 방송된 바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 덕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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