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이규형, 정신병원 탈출→백성현 칼로 찔렀다[★밤TView]

여도경 기자  |  2021.07.31 00:22
/사진=tvN '보이스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 시즌4'의 이규형이 정신병원에서 탈출해 백성현을 칼로 찔렀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는 동방민(이규형 분)이 검거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동방민(이규형 분)은 사람들을 납치해 도주했지만 데릭 조(송승헌 분)에 잡혔다. 데릭 조는 동방민 귀에 뭔가 있다는 것을 알고 동방민 귀를 살폈다.

데릭 조는 "어릴 때 학대 당한 거 알아. 하지만 그게 변명이 될 거 같아? 너는 그냥 아이들을 이용할 뿐이야"라며 "동방헌엽 때문에 네 인격도 썩어갔겠지"라고 동방민의 어린 시절 기억을 자극했다. 동방민은 괴로워하며 부정했지만 데릭 조는 "아무리 부정해도 이 모든 거 네가 한 거야"라며 동방민을 밀어붙였다.

데릭 조는 동방민과 사투 끝에 동방민을 쓰러트렸다. 그때 동방민의 새로운 인격이 나왔다. 동방민은 "그냥 죽여주세요. 제가 사람을 죽였다는 거 너무 끔찍한 일이니까요"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모습을 보였다.

동방민은 조사 내내 이때까지와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다. 동방민은 "저 좀 어디에 가두든 치료해주세요. 조금씩 기억나는 게 더 괴로워요. 차라리 다 잊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고 하는가하면 "자꾸만 그때 생각이 나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강권주(이하나 분)는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사진=tvN '보이스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데릭 조는 "확실해졌어요. 이때까지 본 동방민 아니고 새로운 인격이에요. 아까 피해자 사진 볼 때 보였어요. 조금의 동요도 없고 오히려 그 상황을 즐기고 있었어요"라며 "지금 저 인격이 본인격일 가능성이 높아요"라고 추정했다.

동방민은 정신병원으로 옮겨졌다. 데릭 조와 강권주는 심신미약으로 풀려날 것을 우려하며 동방민이 제 발로 정신병원을 탈출하게 했다. 강권주는 동방민에 전화해 "센터장 인격이 나한테 메일을 보냈어. 너 몰래 지하에 카메라를 달았는데 거기 다 찍혔을 거라고. 넌 끝났어. 네 본 인격 내가 세상에 까발릴 테니까"라고 했고, 동방민은 강권주가 자신이 나오게 한다는 것을 알았다.

동방민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창문으로 도망쳤다. 심대식(백성현 분)은 동방민을 쫓다 칼에 찔렸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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