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우는 놈 밟는 놈' 제시 "하하 같은 스타일 좋다" 고백

윤상근 기자  |  2021.07.31 14:59
/사진=스튜디오 룰루랄라 '띄우는 놈 밟는 놈' 영상 캡처

방송인 하하가 박명수, 제시와 넘치는 텐션을 선사했다.

하하는 지난 30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웹예능 '띄우는 놈 밟는 놈'(이하 '띄밟놈') 3회에서 제시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하는 게스트로 출연한 제시에게 "'제시의 쇼터뷰'를 밟겠다"고 선언했고, 제시는 "내가 밟히려고 여기 나온거냐"며 황당해 했다. 이에 하하는 3회 만에 처음으로 '밟는 놈'으로 선택돼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하는 제시에게 "너 지금 '쇼터뷰' 1년 넘었잖아"라고 말문을 열며 밟을 준비를 시작했다. 제시 띄우기에 돌입한 박명수가 "제시는 우리가 10년 걸릴 것을 1년에 이뤘다"고 말했고, 하하는 "그건 띄우는 게 아니라 아부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제시의 연애에 관한 토크가 이어졌다. 박명수는 "나랑 하하 같은 스타일은 싫어하지?"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고, 제시는 의외로 "나는 하하 같은 사람 좋다"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나이 차이는 조금 났으면 좋겠다는 제시에게 두 사람은 합심해 김종민을 추천했다. 이때 하하가 김종민과 동갑임을 밝히자 깜짝 놀란 제시는 '쏘 동안'이라며 시그니처 리액션을 보였다.

이처럼 하하는 제시와 시종일관 다정다감한 사이를 뽐냈고, 제시는 두 사람 중 역할을 더 잘 소화한 사람으로 망설임 없이 하하를 선택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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