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사칭 SNS 주의 당부 "전 DM 안 해요"

배우 김수로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KBS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김수로가 자신을 사칭하는 SNS 계정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수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나를 사칭하여 대화 시도를 하려 한다는 안좋은 소식들이 많다"며 "주의해달라. 전 DM을 안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메세지를 보낸 사람은 나쁜 사람이다. 구글 번역기를 돌린듯하다. 아무튼 속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사진 = 김수로 인스타그램

자신의 옷 사진을 찍어올린 김수로는 "저건 제 옷입니다. 제가 아니죠. DM들도 제 사진일 뿐 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일부 팬들도 "최근에 그런 DM을 받았는데 무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수로는 LG헬로비전 더 라이프 '우리동네 클라쓰'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