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이선빈, 놀토 최초 단독 다듣찬.."영웅 or 역적?"[별별TV]

이시호 기자  |  2021.07.31 20:29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놀토' 방송인 이선빈이 단독 다듣찬을 사용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여름 특집을 맞이해 '인간 놀토' 박성웅, 이선빈, 재재, 이용진이 출연했다.

해신탕이 걸린 1라운드는 쿨의 '사랑을 원해'였다. 제작진은 여름 특집을 맞아 게스트에게 각자가 원하는 초능력을 드렸다며 이선빈의 초능력을 공개했다. 이는 바로 '단독 다듣찬(다시 듣기 찬스)'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영웅이 되고 싶었냐"며 웅성거렸고, 박성웅은 직접 "왜"냐고 따져물으며 이선빈을 당황시켰다. 신동엽은 "잘 들으면 다행인데 못 들으면 민폐 중의 민폐다"고 부담을 주기까지 했으나 이선빈은 극적으로 빈칸을 채우며 환호를 받았다. 정답 구간 가사는 '누가 날 좀 말려줘 (핫) 찬물 좀 내게 뿌려줘 (앗 차거) 타는 태양보다 더 (핫) 뜨거운 사랑에 난 목 말라'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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