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TV서 본 미녀 검객, 알고보니 직업이 '군인'

김동윤 기자  |  2021.08.02 10:03
미켈라 바티스톤./사진=미켈라 바티스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과 동메달을 두고 다퉜던 미켈라 바티스톤(24·이탈리아)의 뛰어난 미모와 이색 이력이 화제다.

세계랭킹 63위인 바티스톤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세계랭킹 2위인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예비 선수로 도쿄올림픽에 나섰다. 7월 31일 열린 프랑스와 준결승에서 마르티나 크리시오와 교체 투입돼 출전 기회를 얻었고 무려 18점을 따내면서 일약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한국과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7바우트에서 서지연에게 무려 9점을 내주며 한국의 역전승에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신예 스타의 활약을 축하하는 팬들의 응원이 가득했다.

국제펜싱연맹에 소개된 바티스톤의 이력을 보면 흥미로운 문구로 가득 차 있다. 그녀의 취미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명 축구팀 AC 밀란을 응원하는 것이고, 직업은 이탈리아 공군 소속이다.

미켈라 바티스톤./사진=미켈라 바티스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미켈라 바티스톤./사진=미켈라 바티스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서예지가 달라졌다..가스라이팅 논란 후 근황
  4. 4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5. 5[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6. 6손흥민, 북런던 라이벌 향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팀" 칭찬... 정작 아스널은 "SON, 두려운 존재"
  7. 7"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8. 8'신민재 환상 고급 주루' LG, '1위' KIA에 7-6 짜릿한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9. 9'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10. 10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