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음악 영화 '코다'가 '라라랜드'를 잇는 뮤직 커플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영화 '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감동 가득한 뮤직 드라마.
'코다'에서 풋풋한 첫사랑 감성을 뽐낼 루비 역의 에밀리아 존스와 마일스 역의 퍼디아 월시-필로가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을 잇는 달콤한 뮤직 케미의 면모를 자랑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짝사랑하던 마일스를 따라 충동적으로 합창단에 가입한 루비는 가을 콘서트의 듀엣송 연습을 계기로 더욱 마일스와 가까워진다. 남몰래 루비를 좋아하고 있던 마일스 역시 루비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노래를 통해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게 된다.
풋풋하고 설레는 뮤직 케미를 선보인 '코다'는 오는 8월 여름,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