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도 석진이, 아기도 석진이♥ 방탄소년단 진, 빈티지 캠 속 빛나는 아름다움

문완식 기자  |  2021.08.02 06:48
방탄소년단 진(BTS JIN)
방탄소년단(BTS) 진이 어떤 각도에서도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천상계 아이돌 면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를 통해 'Butter : Epilogue Film' 영상을 공개했다.

빈티지 캠코더로 찍은 이 영상은 '버터'(Butter) 싱글 앨범의 콘셉트 포토 현장을 촬영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멤버들이 직접 카메라로 찍은 장면들도 공개돼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진은 자연스럽게 다듬은 브라운 헤어스타일에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데님 점프수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따사롭게 내리쬐는 햇살 아래 화사롭게 피어나는 진의 아름다운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량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오똑한 코와 도톰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입술, 갸름한 듯 하면서 또렷하게 자리잡아 묘한 매력을 선사하는 턱선이 자아내는 진의 옆모습은 '美의 남신'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환상적으로 빛났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바닷가에서 파스텔톤의 레몬빛 셔츠로 갈아입은 진의 모습에서는 아스라한 첫사랑을 떠올리게끔 만드는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이 감돌았다. 까맣고 깊은 눈동자로 캠코더를 응시한 진은 다양한 각도에서도 빛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강원도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귀여운 미소를 가득 보여주다가도 뜨거운 태양빛에 두 눈을 질끈 감는 사랑스러운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간지럽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팬들은 "미인은 각도를 가리지 않아, 진을 보면 알 수 있지", "세차장에선 오빠였는데 바닷가에서는 왜 또 애기야",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 "웃을 때 뺨이 볼록 솟아오르는 게 너무 귀여워", "빈티지 카메라라서 그런지 진 특유의 아련하고 청아한 분위기가 더 돋보이는 거 같아", "얼굴만 봐도 영화 한 편 나왔죠", "그래서 저 영화는 언제 개봉하나요? 남자주인공 얼굴이 너무 환상적인데요", "섹시했다가 귀여웠다가, 우리 석진이 바쁘다 ㅠㅠㅠㅠ "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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