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이는 또 너무 예뻤다♥ 방탄소년단 뷔, 빈티지 캠 속 4K 미모

문완식 기자  |  2021.08.02 07:19
방탄소년단(BTS) 뷔가 빈티지 필름 영상에서도 지지 않는 완벽 미모와 독보적인 아우라로 글로벌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Butter : Epilogue Film'(버터 : 에필로그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주유소와 해변을 배경으로 하는 'Butter'(버터)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빈티지 캠코더로 직접 촬영해 기록한 그날의 시선을 공유했다.

흐린 영상 속에서도 뷔는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조각 같은 미모로 감성을 건드리는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음악에 맞춰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노래를 부르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콘셉트를 전환해 흐트러진 머리칼과 빠져들 것 같은 눈빛으로 섹시한 아우라를 풍기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장면은 마치 움직이지 않는 인형을 떠올리게 해 또 하나의 '인형 도색 짤'이 탄생했다며 팬들은 환호했다.

뷔는 해변의 선베드에 기대 앉아 포즈를 취하며 매 초마다 다른 분위기의 표정 연기를 선보여 집중도를 높였다. 또 뷔는 모래사장 위에 서 있는 자신의 그림자와 모래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고, 왠지 모를 뭉클함이 느껴지는 영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뷔는 분위기 남신이었다가도 멤버들과 비치 발리볼을 할 때에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웃음과 함께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팬들은 "빈티지 영상 속 태형이 분위기 대박이다", "흐린 영상 속에서도 태형이 이목구비는 4K구나. 그래도 더 선명한 영상 주세요", "저 얼굴, 분위기에 몸개그라니. 세상에서 하나뿐인 캐릭터 내사랑 김태형", "그림자도 발도 너무 잘 생겼잖아", "장난치면서 행복해하는 태형이 너무 강아지 같아"라고 뜨겁게 반응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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