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배수진, 방송 편집에 "나도 놀랐다..다들 오해할 듯"[스타IN★]

안윤지 기자  |  2021.08.03 07:39
'돌싱글즈' 배수진 /사진=MBN '돌싱글즈' 방송 캡처
'돌싱글즈' 배동성 딸 배수진이 방송 편집과 관련해 해명했다.

지난 2일 한 네티즌은 배수진의 SNS를 통해 "추성연 님께 갈거면 준호님 께는 왜 그랬나. 준호님 마음 갖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슬프다"라며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를 언급했다.

이에 배수진은 "준호 오빠가 먼저 데이트하자고 해서 간 것"이라며 "근데 그 부분이 안 나왔더라"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나도 어제 방송을 봤는데 너무 놀랐다. 다들 오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배수진 인스타그램
일부 네티즌들은 배수진의 해명에 "악마의 편집도 많은 거 같아서 속상하다. 시청자 입장에선 TV에 나오는 대로 믿을 수밖에 없다.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방송된 '돌싱글즈'에서는 배수진이 최준호가 아닌 추성연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최준호와 일대일 데이트를 진행했으나 추성연에게 미련을 보이며 결국 그에게 마음을 전한 것. 이에 일각에서는 배수진이 최준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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