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탬파베이 레이스가 지난주 프레이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 아메리칸리그 전체 2위로 올해도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탬파베이의 포수진은 마이크 주니노(30)와 프란시스코 메히아(26)로 이뤄져있다. 또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지만(30)이 주전 1루수로 활약하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약 한 달간 무직 상태였던 프레이타스는 플로리다 콤플렉스 리그에서 실전 경기를 치를 것이며, 곧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 A 팀인 더럼 불스에 배정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주니노와 메히아에 이은 백업 포수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프레이타스는 메이저리그 3시즌 성적은 타율 0.200 출루율 0.268 장타율 0.288에 불과했지만, 트리플 A에서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더 나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트리플 A 7시즌 동안 마이너리그 최고 수준에 올랐고 1100타석 미만으로 나와 23홈런 타율 0.323 출루율 0.404 장타율 0.474를 마크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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