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과 주헌이 '아이돌 라디오' 새 시즌을 이끈다.
5일 MBC라디오와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 측은 오는 9일부터 첫 방송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시즌2'(이하 '아돌라')의 새 DJ 라인업으로 몬스타엑스 형원과 주헌을 공개했다.
음악방송 스페셜 MC는 물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해온 형원과 주헌은 '아돌라'를 통해 첫 라디오 고정 DJ에 도전, 수준급 진행 실력과 신선한 매력으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게스트로 출연할 아이돌들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그들과의 케미는 물론, 데뷔 6년 차의 경험이 돋보이는 조언과 공감대로 '아돌라' 청취자를 만날 계획이다.
새롭게 돌아오는 '아돌라'는 유니버스 앱을 통해 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생방송된다. 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 2시 MBC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자정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서 라디오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현재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형원을 대신해 9일 '아돌라' 첫 방송은 주헌 혼자 진행할 계획이다. 두 사람이 DJ로 활약할 '아돌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BC라디오 공식 홈페이지와 유니버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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