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5일 도쿄 올림픽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여자배구 대표팀에 기존에 계획한 포상금 외 추가로 격려금 1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연맹이 당초 제시한 올림픽 포상금 계획은 금메달 5억원, 은메달 3억원, 동메달 2억원, 4위 1억원이었지만, 포상금 외에 격려금 1억원을 대표팀에 지급하는 것이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6일 오후 9시 브라질과 준결승을 치르며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45년 만에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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