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은 6일 잠재력있는 신인 아티스트를 선정해 전 세계에 소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업 넥스트 코리아'의 첫 아티스트로 위클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업 넥스트(Up Next)' 프로그램은 전 세계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매달 주요 국가별 주목해야할 신인 아티스트 한 팀을 발굴하고, '업 넥스트' 플레이리스트 등 애플뮤직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에 대해 위클리는 "업 넥스트 코리아의 첫 아티스트로 위클리가 선정되어 영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는 만큼, 위클리만의 K-하이틴 매력을 통해 전세계의 K팝 팬 여러분께 기분 좋은 에너지 전해 드릴 예정이다"라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6월 데뷔한 7인조 걸그룹 위클리는 'We are', 'We can', 'We play'로 이어지는 3부작의 'We' 시리즈를 통해 위클리만의 'K-하이틴' 매력을 알렸다. 그 중에서도 세 번째 미니앨범 'We play'에서는 음원, 음반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TIME)에서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송'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루키'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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