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와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맞대결이 우천 노게임 처리됐다.
선취점은 SSG의 몫이었다. 1회말 추신수 볼넷, 최정의 2루타, 로맥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서 김강민이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곧장 NC가 반격했다. 2회 알테어가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박준영이 적시타로 한 점을 쫓아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NC는 경기를 뒤집었다. 3회초 나성범의 2점 홈런이 터졌다.
오후 8시 33분부로 우천 중단됐다. 규정에 따라 30분 넘게 기다렸지만 비가 그치지는 않았다. 결국 9시 5분에 우천 취소됐다. 이 경기는 9월 1일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SSG는 최민준, NC는 드류 루친스키를 18일 경기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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