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이민호 열애설 부인 "친한 선후배 사이"[공식]

윤상근 기자  |  2021.08.31 08:36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25, 이다빈)가 배우 이민호(34)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사실상 부인했다.

연우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연우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짧게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연우의 8월 1일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보도하고 연우가 지난 7월 31일 이민호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와 연우는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 서로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지인들과 같이 어울렸던 자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민호 소속사는 이에 더해 이민호와 연우 등이 코로나19 4단계 방역수칙이 적용됐을 때 2명 이상 사적 모임을 가진 것을 두고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사진은 7월 1일에 찍혔으며 이민호는 연우, 지인들과 함께 영화관을 갔다. 당시는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이 적용됐으며 이때는 지인들까지 4명이 모였다"라고 반박했다.

연우는 오는 9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드라마 '딜리와 감자탕'에 출연하며 이민호는 애플TV 플러스 드라마 '파친코'로 배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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