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송소희, 첫 편곡 大성공..'숲의 엄마' 변신[별별TV]

이시호 기자  |  2021.09.04 19:11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불명' 국악인 송소희가 신비로운 편곡으로 감동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전인권 특집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송소희는 "편곡도 직접 하고 MR도 만들어왔다. 스스로한테 한계를 뛰어넘을 기회를 주고 싶었다. 저한테도 의미 있는 도전이라 기대가 된다"며 전인권의 '매일 그대와'를 선보였다. 송소희는 앞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숲 속의 천국이 떠올랐다"고 밝혔던 것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편곡으로 현장에 진한 충격을 안겼다.

홍대광은 "마지막 부분에 대금 소리가 들려서 이게 사람 목소리인가 악기인가 헷갈리더라"며 감탄했고, 카더가든은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고, 노래도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해는 "거의 숲의 엄마였다. 산짐승들 다 조종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전인권은 이어 "무대를 보니 국악이 세계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는 음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극찬을 전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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