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팀JYP 5人·팀 피네이션 7人 데뷔..장현수 싸이 덕 구사일생[★밤TView]

안윤지 기자  |  2021.09.04 23:13
/사진=SBS '라우드' 방송 캡처
팀 JYP와 팀 피네이션의 데뷔조가 확정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라우드'에서는 최종 데뷔전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이날 현아와 스트레이 키즈가 출연해 데뷔조 예정 멤버들의 무대를 살펴봤다. 현아는 "여기서 어떤 에너지를 보여줄지 음악을 같이 들어보면서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냥 떠오른 아이디어인데 남자 버전으로 뱀춤 말고 후렴구에 파워풀한 안무로 가면 완전 멋있지 않을까? 더 노는 분위기로 갈 수도 있을 것 같고, 애드리브를 덧붙여도 쿨할 것 같다. 얼마 안 남지 않았냐. 제가 첫 화부터 모니터해본 결과 좋은 무대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오늘 만나고 나니 더 그럴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힘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조언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될 놈은 되더라 그러니 우리가 되면 돼. 이 무대가 끝났다고 다 끝난 건 아니니까. 나중에 다시 보자"라며 힘을 불어넣었다.

파이널 라운드 승리팀은 팀JYP로 선정했다. 이에 팀JYP인 다섯명인 윤민, 아마루, 케이주, 이계훈, 이동현은 전원 데뷔 확정됐다.

패자 팀인 피네이션은 팬 평가로 인해 추가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최종 데뷔 확정된 피네이션 팀 멤버는 천준혁, 우경준, 은휘, 최태훈, 오성준, 고키로 선정됐다. 결국 장현수는 팬 평가로 인해 탈락자가 됐다. 그는 "지금까지 라우드를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다.

이때 싸이는 "잠시만요"를 외치며 "아까 진영이 형께서 말씀하신 아이돌끼리 내려오는 내리사랑이 근사하고 그런 회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회사 최초 아이돌이 될 텐데 후배들을 사랑을 주는 최초의 선배가 될 것"이라며 장현수에 와일드 카드를 사용했다. 이로써 장현수는 극적으로 데뷔조에 확정됐다.

또한 그는 "사실 마지막까지 정말 너무 고심했던 부분이 고키 참가자였다. 끝까지 잘 어울리나를 많이 고민했던 거 같다. 작은 거인 고키 같이 팬분들, 시청자분들 다 같은 마음으로 키워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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