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김노은PD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노은PD는 최근 JTBC를 떠나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이달 초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스튜디오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007년 MBC 공채 출신인 김노은PD는 '황금어장', '일밤' 등의 조연출을 거쳐 2011년 JTBC로 이적했다. 이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정상회담',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스테이지K', '아는형님'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연출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을 선보였던 김노은PD가 '페이스 아이디', '톡이나 할까', '개미는 오늘도 뚠뚠' 등 다양하고 참신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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