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외국 잡지에 실렸다.
마동석은 12일 인스타그램에 'eternals'와 'marvel' 계정을 태그하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국의 영화 잡지 '토탈 필름'에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가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 캐릭터로 분한 모습이 실린 것. 두 사람은 결연한 표정으로 히어로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터널스'는 수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두 사람을 비롯해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동석이형 파이팅", "Stay safe uncle we love you", "OMG CAN'T WAIT" 등 '이터널스'의 개봉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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